저는 문법은 기승훈교수님의 문법 수업을 몇 회독 하면서 교수님께서
정리해 주시는대로 문법노트를 만들었고, 그 뒤로는 문법노트를
계속 읽으면서 회독을 돌렸습니다. 독해는 따로 공부하지 않고,
처음 김재규학원 들어갔던 날부터 빠짐없이 아침 하프를 들었습니다.

2개월동안 KEEC수업을 통해 문법정리, 독해방법을 배웠고, 그 후
제니선생님 수업 2회독하였습니다. 저는 영어단어가 많이 부족한 편이라
오전 1시간동안 영어단어를 적으면서 외웠고, 단어노트를 만들어
모르는 영단어를 이동중에도 반복하며 외웠습니다.

모든 과목에서 어느 정도 기본기를 다진 후에는 기본서 회독보다는
저만의 약한 부분을 집중해서 다시 공부해서 하나하나 보완해
나가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모르는 부분을 한 번 더 보면서
다음번엔 절대 틀리지 않아야겠다는 마인드로 공부하였습니다.

영어기초 KEEC반 수업을 들으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보통 잘 못하고 싫어하는 과목일수록 공부를 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데,
KEEC반 수업은 영어에 대한 '올인'을 가능하게 해주어
약점을 정면돌파 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과목은 개인적으로 과락 점수가 나와 떨어진 적이 있는 과목이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김재규학원에서 영어 과목 중심으로 중학 영단어를
외웠고, 차츰 난이도를 올려갔습니다. 독해를 어떻게 접해야 하는지
조원호 교수님을 찾아가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영어에 가장 많은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킥반과 영어 기본수업 6번을 들었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단어를 매일 매일 수험기간동안 8천여개를 외웠구요.
독해와 문법문제도 풀었습니다. 그렇게 영어가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