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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김재규공무원학원 생생한 합격스토리

노력이란 꿈을 이루기 위한 단어인것 같습니다.

작성일자 : 2017-02-22

안녕하세요 . 

09년 7월 101경비단에 최종 합격한 김성종 입니다 . 

 

기간 :약 1년 9개월 정도 

77-31-3 점으로 합격을 맞이했습니다 

 

제목에도 표현하고 있듯이 

노력하는 사람에는 결실을 맺는 날이 오는것 같습니다. 

물론 더욱더 짧은 시기에 합격하신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부족하지만 제 공부 방식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교수님들의 말씀을 따라라. 

 

저 같은 경우에는 정말 공부와는 담을 쌓았던 학생이었습니다. 

고등학교도 실업계를 나왔기에 저만의 공부 방식이나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보통 1000p 넘는 기본서를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알지도 못하는 

상태였죠, 그래서 처음엔 교수님들 하시는 말씀을 듣고 

특히 원장님의 "몰라도 앉아서 수업들어라 , 귀에 딱지가 지도록 들어라 , 듣고 또 들어라"라는 말씀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공부방법이 서툴던 저에겐 득이 되었죠, 그냥 무작정 들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1년 2개월정도를 본 수업을 들었던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회의를 느끼고 강의실을 뛰쳐나가 자습실을 기웃거리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항시 학원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늘어나는건 상실감뿐 60점대를 1년여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년2개월째부터 계속 3~4점씩 오르더니 1년6개월쯤에는 심화반들어갈 성적이 되었습니다. 

 

2.기본 수업에 충실하라. 

 

모르면 모르는 만큼 들어라! 

정말 1년 2개월때까지 들었들때 주변의 친구들이 "너무 오래 듣는다" 라는 말도 듣고 

점수 또한 수업에 충실했던 만큼 기대이하였기때문에 후회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틀리는거 아닙니까 ? 

알면서도 실수로 틀리는것은 거의 20문제중에 1~2문제일겁니다.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신다면 기본수업에 충실하세요. 

 

3.매일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자 

 

전 집이 인천 구석진 곳에서 통학을 했었습니다. 

원인재에서 대방까지는 원인재-부평-대방 

환승을하고 용산직통을 타면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 7시에 출발해서 

학원에 8시 즈음에 도착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 가면 1시간정도 영어나 그날 들은 과목에서 부족한 부분을 했습니다 

그리고 10시에 정확히 집에가면 11시 그럼 바로 취침 

이 생활을 필기 합격 전까지 해왔습니다 가끔 몸상태가 않좋을때 빼놓고는 

페이스를 유지하면 적응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힘들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4.기본서를 단권화 시키자. 

 

단권화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교수님들께서 항상 강조하셨던 겁니다 단!권!화! 

말씀은 하시지만 어찌 하는 방법을 모르는 저에게는 해당사항이 아니었죠 

그래서 단권화를 하기전까지는 항상 틀리는것은 또 틀리고 헷갈리고 어려운 판례부분은 

계속 잊어버리는 나날이었지요 . 

그래서 문제나 기본서에서 항시 틀리는것과 헷갈리는 것들을 

노트 한권에 파트를 쪼개서 적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꼭 기본서의 분류대로 적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경찰학/수사/형법/형소법 위주로 분류해 적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오갈때 그냥 틀렸던 것이나 모르는것을 계속해서 보곤 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되면 완벽히 이해가거나 외운것은 단권화 노트를 재정리 했습니다 

불필요한것은 지우고 조금 변경할것은 변경해서 다시금 적으면 시간은 좀 들더라도 

다시금 복습의 효과가 컸습니다. 

 

 

5.롤 모델을 구하자. 

 

학원에 다니시다 보시면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중 한분을 눈여겨 보셔서 그분 주위에 앉아서 공부를 합시다. 

제 롤 모델이 되셨던 분은 학원에 일찍오시기도 하시지만 거의 일어나시지를 않으시더군요 . 

그래서 그분 주변에서 공부를하면 정신무장도 될뿐더러 선의의 경쟁도 (저 혼자 생각이었지만) 

되더군요 

 

 

6.(중앙경찰학교에서)법적 마인드를 키워 법전을 옆구리에 끼고 살자. 

 

현재 교육3주차이지만 대부분 수업이 조문을 요구하고 또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법적 마인드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교육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원장님께서 항시 말씀하셨던 " 경찰관은 법을 집행하는 기관이다"라는 말씀이 맞듯이 

법을 집행하는 기관이 법을 대충 수박 겉핥기식으로 알아서는 안되기에 

법전을 생활화 하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영어에대해서는 이번에 50점이 나왔습니다. 

그럼 다들 아시겠지만 제가 감히 영어에 대해 왈가왈부 할 입장이 아니지요 

하지만 영어에 손 놓은건 아닙니다 정말 부단히 했지만 저 점수가 제가 본 시험과 

학원 모의고사를 통틀어 최고였던건 맞습니다. ㅎㅎ 

 

중간의 오타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시간인 만큼 피곤해서요.. 

비록 부족한 글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