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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김재규공무원학원 생생한 합격스토리

2013년 1차 서울청 최종합격했습니다. (펌)

작성일자 : 2017-02-22

안녕하세요. 이번에 1차 서울청에 합격한 김이삭입니다. 

 

수험기간은 2011.9월부터시작해서 최종합격까지 약 1년9개월정도 걸린것같네요. 

 

작년 2차 최종 불합격 했습니다.그러다보니 수험기간이 많이 늘어났네요. 

 

 

과목별 공부방법은 동일합니다. 저는 모든 과목을 단권화 시켰습니다. 

 

 

경찰학- 조용석교수님 필기노트+ox 

 

형법- 기본서 

 

형소법- 손호상교수님 기본서+ 윤경근교수님 토탈 

 

한국사- 기본서+문제집(객관식+기출) 

 

영어- 이영신교수님 화토반 교재!! 

 

 

보시면 알겠지만 많은 책을 가지고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저한테는 저 책들도 모두 소화하고 내것으로 만드는데 있어서 많은 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옆으로 혹은 양을 많이 늘리려는경향들이 있는 것같습니다. 

 

물론 그게 틀린건 아니지만 기본이 잡히지 않는상태에서 양을 늘리는건 독인것 같습니다. 

 

 

물론최신판례는필수입니다. 

 

경찰학- 정말 제가 힘들어했던 과목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양때문에 8개월동안 50점 넘겨본적이 없네요. 

 

그러다가 조용석교수님꺼 듣고 정리2개월하니 75이상 맞았습니다. 

 

일단 경찰학은 나올것만 해도 양이 상당하기때문에 양을 줄이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조용석교수님 노트필기와 ox는 하루(10시간)정도보면 1회독 가능하게 요약해놨습니다. 

 

 

형법- 어짜피 형법은 판례싸움이기 때문에 총론의 이해할부부만 이해하고 필요없는 부분은 가감히 버렸습니다. 

 

딱히 기출의 필요성을 못느끼는 과목이지만 저도 기출은 두번정도 초반에 풀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최신판례는 필수라고생각합니다. 

 

형법은 총론(8시간)/각론(16시간) 회독하는데 있어서 이틀정도면 충분했던거 같습니다. 

 

 

형소법- 손호상 교수님 실강 두번 듣고 혼자서 토탈과함께 병행했습니다. 

 

교수님책이 얇아서 빠르게 회독이 가능했고 토탈은 10번이상은 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나중에는 그냥 기본서만 빠르게 보면 하루(10시간) 1회독 가능했습니다. 

 

 

한국사- 실강으로 이론강의 두번들었더니 편하게 80점이상 맞았습니다. 

 

그땐 문제도 안풀고 수업만 들었는데 점수가 나와서 신기했었습니다. 

 

두번 듣고나서 문제집을 병행하여 풀었습니다. 

 

문제틀린거 위주로 기본서 찾악면서 했습니다. 

 

기본서는 한국사 1회독하는데 8시간정도면 봤던거 같습니다. 

 

 

영어- 영어는 원래 조금 자신있었는데 경찰영어는 또 달랐습니다. 

 

20문제 푸는데 처음에 30분걸렸습니다. 기본수업만듣다가 이건 좀 아닌것 같아서 

 

화토반 단과를 약1년정도 들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입니다.영어 푸는데 16~20분 안에 85점 이상 꾸준히 맞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화토반에 하는 교재외에는 본게 없고 

 

영어는 나중에 밥먹을때나 화장실 갈때만 간간히 보고 화토반만 꾸준히 가서 감만 유지했습니다. 

 

 

공부- 이렇게 전과목을 1주일이나 10일에 1회독씩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공부할떄 스탑워치를사용하여 

 

항상 시간체크 했습니다. 평일은 8~11시간 시험보기 한달전에는12~14시간 했습니다. 

 

일주일에 항상 하루는 푹 쉬었습니다. 영화 만화책등을 보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으면서 

 

하루는 그냥 통으로 쉬었습니다. 쉬는것도 공부라고생각합니다. 

 

쉬어줘야만 남은 6일 미친듯이 달릴 수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총 공부시간을 70시간이상으로 잡아서 공부를 조금 못한 날은 다음날 보충해서 

 

더 악바리로 시간을 채웠습니다. 

 

그래야 제 자신이 나태해지는거를 막을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하고싶은말은 

 

이영신교수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습니다. 

 

화토반 들으면서 항상 찾아가서 스케쥴!! 짜서 확인하고 피드백 받은게 정말 큰도움이 됬습니다. 

 

그리고 이런얘기 저런얘기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무엇보다 단과를 들었던 큰이유가 재미였습니다. 교수님의 그런 개그는 제가 정말 힐링이되는 시간이었고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만큼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교수님 느낌보다는 친한삼촌느낌이어서 더 편했습니다.^^ 

 

사실 작년2차최종 불합격하고 한 후 약2개월동안 방황하고 책을 못잡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5일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책을 놓은지 약 5개월이 지나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러나 남은 2개월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책을 단권화 시켜놓았기 때문에 2개월이란 짧은시간동안 다시 감을 찾고 점수를 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아깝게 떨어지신 분들!! 3개월동안 책을 놓아서 두려움에 있으신분들!! 

 

자기가 공부해놓았던거 그렇게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충분히 이번 2차에 합격 하실 수 있으니 열심히 하셔서 꼭2차에 들어오셨으면 좋겠습니다. 

 

 

ps-다현아. 공부기간동안 연락해줘서 고맙다ㅋ 

 

공부하는데 있어서 정말 힘이 많이 됬단다. 

 

니가 내선임이긴한데..좀만 기둘려라 ㅋㅋ내 바로 치고올라갈테니 ㅋㅋㅋ 

 

 

성욱아. 이생퀴야 전화해라 너만안했다 이놈아 ㅋㅋ 

 

(우리 1년동안 살면서 참 정도 많이 들었다. 내가 좀 다혈질이라 

 

내성격맞춰주느라 고생 많았다. 너랑 정말 추억이 많다. (아 짜증나 여친도아니고 ㅋㅋㅋㅋ) 

 

그리고 니가 내 선임이긴한데 개기면 뒤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다,이놈아!!) 

 

 

병희야. 시험끝나자마자 전화했던 너 ...감동이다 ㅎㅎ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