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 김재규공무원학원 생생한 합격스토리
1. 점수 변화
시작시 과목별점수 | 경찰학 | 형사법 | 헌법 |
155점 |
합격시 과목별점수 | 경찰학 | 형사법 | 헌법 |
72.5점 | 82.5점 | 40점 |
① 필기시험 공부방법
처음 경찰공부를 시작했을 때 하루에 한 과목씩 인터넷 강의를 들었습니다. 모든 인터넷 강의를 듣고 기출문제집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기출문제집을 풀다가 정말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은 다시 인터넷 강의를 찾아 들었습니다.
헌법과 형사법을 공부할 때, 틀린 문제는 다음에 다시 풀기 위해서 빨간펜으로 별표를 하고 헷갈렸던 문제는 체크를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전 과목 기출문제집을 다 풀고 난 후 다시 한번 틀린 문제와 헷갈렸던 문제를 풀어보면서 회독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점점 회독 속도가 빨라졌고 시험날 하루 전에 틀린문제와 헷갈렸던 문제를 다 보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경찰학을 공부할 때, 인터넷 강의로 김재규 교수님의 강의를 다 듣고 핵심서브노트 책으로 회독을 했습니다. 경찰학 과목을 하면서 외울 것도 많고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까먹는 부분이 많아서 포스트잇에 적어 자주 보이는 곳에 붙여서 외우곤 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같이 공부하는 분들과 함께 일주일에 한 번씩 파트를 정해서 외우고 구두로 시험을 보았던 것이 효과가 있었습니다.
② 체력시험과 면접시험 준비방법
체력시험은 꾸준함이 답인 것 같습니다. 100미터 달리기 같은 경우에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악력, 1000m 달리기는 꾸준히 노력하면 무조건 잘할 수 있습니다. 학원에 있는 체력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노력하면 됩니다. 헬스도 물론 좋지만 경찰체력시험 과목에 있는 것들을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면접시험은 저는 면접학원을 다녔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필기합격 했고 체력시험 다 쳤으니깐 면접준비 대충해도 되겠지 하면 절대 안됩니다. 마지막이니만큼 더더욱 성실하게 준비해야됩니다. 과거에 겪었던 나의 경험과 나만의 가치관을 잘 형성해서 질문에 대답하면 됩니다. 면접학원을 다니다 보면 마지막엔 다들 다 잘합니다. 하지만 나만의 특색있는 경험을 잘 살려서 면접관에게 어필하면 좋은 점수 받으실 수 있습니다.
③ 사전조사서와 면접시 받은 질문
사전조사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성실성이란 뭔지에 대한 질문이라서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끝까지 수행하는 것이 성실성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적었습니다.
면접때 받은 질문은 우선 자기소개를 시켰습니다. 제 생각에는 자기소개만 잘해도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면접관이 시켜만 주시면 정말 당당하고 씩씩하게 하면 긴장감도 풀리고 모든 질문에 자신감 있게 대답할 수 있을 겁니다. 두 번째 질문은 하기 싫은 일을 한 경험에 대해서 물어보셨고 면접스터디 시간에 많이 해봤던 거라 저의 경험을 잘 살려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은 “개인적으로 상사와 만나는 자리에 상사가 술을 마신채 운전을 하고 왔다. 어떻게 하겠나? ” 는 질문에 상사님의 그러한 행동을 눈감고 넘어간다면 다음에 또 술을 마시고 운전할 수 있기 때문에 국민의 생명 신체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내부고발을 통해 징계등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만약 상사가 아니라 진짜 친한 동료가 음주운전을 하고 왔으면 어떻게 하겠나”는 꼬리질문에 그래도 저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고 개인적으로 동료를 불러내서 국밥에 소주한잔 사주겠습니다라고 대답했더니 면접관분들이 웃어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저의 대답이 훌륭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목소리 크게! 당당하게! 했습니다. 그 모습을 좋게 봐주셨던 것 같습니다.
④ 위기 극복 방법
위기가 찾아왔을 때 저는 룸메들과 함께 산책을 하거나 음료수 한잔 하면서 고민이나 힘든 점을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공부가 안될때는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과 함께 모르는 문제를 내고 맞추면서 재밌게 공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이를 악물 수 있었던 건 공부하기 싫을 때마다 저를 응원하고 계시는 부모님을 생각했습니다.
⑤ 올라에듀 공무원학원 추천하고 싶은 점 (교수/강의/학습시스템/학습환경 등)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공부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선생님들께서 만들어 주십니다. 공부하라고 말해주시는 선생님들이 때로는 미워보일 수 있지만, 누구보다도 우리의 합격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의 말만 잘 따르면 누구나 다 합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