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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김재규공무원학원 생생한 합격스토리

노력이란 이름의 합격

작성일자 : 2025-01-23

필기시험 공부방법

공부를 처음 시작하고 나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으나 우선 학원 커리큘럼대로 실강을 듣는 방향으로 잡았고 실강으로 1회독 한 뒤로는 독학관리반으로 혼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와서 한시간동안 경찰학 기본서를 보고 그 이후로는 요일 상관없이 형법, 형사소송법, 헌법, 경찰학 순서대로 4사이클을 돌리면서 오전오후에 기본서를 꼼꼼하게 보고 저녁을 먹은 뒤부터는 계속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날 목표치를 무리하게 잡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양을 스스로 약속해 두고 끝내지 못한다면 방에 내려가서라도 마무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일요일에 모의고사를 보는 날에는 오후까지 틀린것들과 맞더라도 헷깔리거나 확실하지 않은 부분을 짚으면서 넘어갔고, 다 끝낸다면 남는 시간에 끝내지 못했다던가 미흡했던 최신판례 등을 보았습니다.

타 학원 모의고사 역시 다른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받거나 신청해서 풀어보며 병행했습니다.

 

체력시험 및 면접시험 준비방법

체력시험은 공부하면서 평소에 일주일에 3일 운동가는 시간엔 운동을 가고 저녁에 공부 끝나고 내려와서도 방에서 점호하기 전에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한 뒤에 샤워하는 방식으로 체력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필기 합격하고 나서는 올라에듀 학원에서 체력 수업을 계속 들었습니다. 원래도 체력에서 자신이 있었지만 학원에서 수업을 들으며 자세를 배우고 연습하였기 때문에 부정출발같은 것들만 신경쓰면 된다고 느껴졌고 선생님께서도 잘 가르쳐주셔서 훨씬 수월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시험은 대구에 있는 대구 한국경찰학원에 다니면서 준비했었습니다. 필기점수는 1배수컷이었으나 체력에서 0.4배수까지 배수를 높여두었기 때문에 면접은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크게 하면 안되는 과락답변같은 것들만 중요하게 기억하고 갔고, 최대한 솔직한 모습으로 답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면접시 받은 질문

경기남부청 남자(순서는 기억나는대로 쓴거라 다릅니다....!)

단체질문

인권침해

1. 피의자인권 중요한가? 나쁜놈인데 필요없지않냐?

2. 피의자도 인권중요한데 경찰인권도 중요하지않냐 경찰인권 지킬만한 방법있나?

3. 인권침해 많이나온다 예방 방안을 개인차원과 조직차원으로 설명해봐

4. 인권침해 교육 방법이나 방안같은게 있을까?

 

개별

1. 자기소개

2. 자기소개 꼬리질문

조직내 갈등해결 어떻게 할래?

3. 사조서질문

사명감이 뭐라고 생각해?

사조서에 쓴거말고 니가 상급자랑 갈등해본 경험과 해결방안 있어?

4.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해봐

 

 

위기 극복 방법

저는 공부하면서 운동을 하거나 맛있는 것을 먹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풀었던 것 같습니다. 주말같은 경우에는 체육관에 가서 헬스를 하며 친해진 동생과 신나게 운동을 했었고 같은 방 룸메이트 친구나 형과 함께 치킨데이에 맛있는 것을 먹었습니다.

처음부터 위기가 생긴다고 미리 각오하고 들어와서인지 크게 힘들다거나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단지 스트레스 받는 날이면 선생님들께 찾아가서 상담을 하거나 이야기하는 방법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였고, 같이 공부하는 동생, 친구, 형들과 어려운점을 이야기한다거나 이야기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라에듀 기숙학원을 추천하고 싶은 점

우선 다른 기숙학원도 다녀보았던 만큼 공부하는 공간에서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좋았고, 제가 풀어질 때 교무실에 가서 선생님들과 상담하며 몇 마디 나누는 것만으로도 조금이나마 스트레스가 풀렸던 것 같습니다.

또한 공부할 수 있는 장소도 여기저기 있었기 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마다 자리를 옮겨가면서 그때그때 집중할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고 선생님들께서도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스스로 집중이 잘 되는것이라면 터치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허용된 공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합격반에 들어가게 되어서도 합격반에서만 공부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독서실, 스터디룸 등 다른 곳에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본인 수강반(독학반/실강반)의 장점

저는 실강반에서 실강을 1회독 한 뒤에 독학반으로 옮겼는데 결국 실강을 듣던 인강을 듣던 자기자신 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둘 다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강반은 강사선생님들께 이해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바로바로 여쭤볼 수 있고 즉각적인 피드백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전모의고사 강의를 들으며 실전처럼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과 함께 풀이해보는 시간 역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학반은 어느정도 방향이 잡힌 뒤에 선택한 선택지입니다. 어떻게 무엇을 공부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스스로가 미리 잡은 이후에 신청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에 실강반처럼 빠르게 진도를 나갈 필요가 없었고, 배운것들을 곱씹으면서 제것으로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