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 김재규공무원학원 생생한 합격스토리
25세 경기청 합격자 손형원입니다.
저는 현재 대학교 재학 중이구요. 2013년 1월부터 대학교 재학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1월에 대방동에 고시원을 잡고 방학을 이용해 2개월 종합반(형법 - 정호진, 형소법 - 윤경근, 경찰학 - 조용석, 영어 - 신민진, 한국사 - 조하진) 수업을 들었었습니다.
그리고 3월에 첫시험 영어만 70점 그 외 과목들은 40점대... 그래도 과락은 없었기에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첫 번째 시험을 마치고 학기 중에 틈틈이 공부하고 그리고 다시 여름방학 때 바짝 공부해서 8월에 두 번째 시험을 쳤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균은 60점대(영어-65, 한국사-70, 형법-40,형소법-80,경찰학-45)로 상승했지만 영어가 65점으로 떨어져서 실망이 컸었습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는 영어 위주의 수업을 수강하면서 영어에 대한 내공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2014년 1월부터 다시 회원제 2개월 강의(경찰학 - 김재규, 형법 - 조태엽, 형소법 - 손호상, 영어 - 이영신, 한국사 - 김종우)를 들었습니다.
매일 6시에 일어나서 학원에 출근할 정도로 부지런했고 매 수업시간에 가슴이 벅차 오를정도로 열정적으로 공부했었습니다.
2개월 회원제반은 야간에 문제풀이도 해주셨었는데, 정말 과목별 포인트를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4년 1차 시험 저의 세 번째 시험에서 저는 첫 필기합격(영어-80, 한국사-70, 형법-80, 형소법-65, 경찰학-65)을 했습니다.
하지만 평소 체력시험 준비를 못했었고 가산점도 2점밖에 채우지 못한 상태였기에 불리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불합격을 했습니다.
6월20일 그렇게 최종불합격을 하고나니 정말 정신이 번쩍들었습니다.
저보다 필기성적은 낮았음에도 합격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화도 났습니다.
하지만 8월 30일 2차시험에 준비해야하는 상황이었고 저는 정말 70여일을 효율적이게 저만의 스타일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 운동하는 것도 빼먹지 않구요.
그렇게 8월 30일시험을 치뤘습니다.
결과는 영어-90, 한국사-75, 형법-80, 형소법-65, 경찰학-70 형소법이 생각보다 못 나와서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영어가 90점이라 기대해볼만한 점수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필기합격... 체력시험 전까지 김재규학원 특강반이 아닌 월 수 금 반을 선택해서 꾸준히 체력을 다졌습니다.
체력시험은 1차때 27점에서 37점까지 올렸구요.
그리고 가산점도 다 채웠습니다.
면접은 1차 시험 때 나선희커뮤니케이션 대표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기에 자신있었습니다. 그렇게 12월2일 면접까지 잘 마쳤습니다.
12월 12일 발표날 마음을 비우고 아침식사를 하고 있던 중 8시 12분정도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경기경찰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합격 문자를 받았었는데, 정말 기뻤습니다.
2년 정도 되는 수험생활 동안 학교도 다녀야 했고,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수험생활을 마쳤다는 사실이 아직도 사실 실감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학교를 다니면서 수험을 준비했습니다. 혹시라도 수험생들 중에 저와 같은 상황이 있으시다면, 휴학을 하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셔서 마침표를 찍으실 수 있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