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 김재규공무원학원 생생한 합격스토리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2014년 2차때 최종합격한 서울청 정용수라고 합니다.
음. 제가 합격수기를 쓰는 날이 올줄 정말 몰랐던 것 같습니다.
제 수험 기간은 10개월이고요 정말 열등생이 우등생으로 바꾸기는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공부 방법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부방법]
우선 저는 기출문제집에 있는 모든 지문을 기본서에서 찾아 표시해서 어떤 유형으로 나오고
어떤 단원이 중요하고 어떤 지문이 중요한지를 파악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 찾아넣으면 나중에 기본서를 볼때 머가 중요하고 어떤유형으로 나오고 어떻게 바꿔치기를 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쟁에서 모든 적을 말살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큰 폭탄으로 어느정도 죽인다음에
그다음은 살아있는 사람을 찾아서 공격하고 그 다음 더 세부적으로 살아있는 적을 공격하고 그래도 살아있는 사람이 있으니까
더 세부적으로 적을 말살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은 중요한거 먼저 공격하고 그 다음은 덜 중요하것을 공부하고 더 들어가서 세부적으로 더 공부하고
이렇게 차츰차츰 중요한것에서부터 덜중요한것까지 모두 외워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공부했습니다.
또한 저는 기본서가 있으면 서브노트 필요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서 안에 전부다 서브노트내용이 있고 심지어 더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기본서에 단권화를 시켜서 집중적으로 외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저는 기본서를 수십번은 시험볼때까지 읽은 것 같습니다.
기본서 내용을 깡그리 다 외워버린다면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고 문제를 꼬아도 이 기본서 내용을 바탕으로 낸 것이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풀수 있습니다.
그리고 객관식 문제집은 일단 형광펜을 들고 제가 알고 있는것과 모르는 것만 선별해서 모른다면 그것만 체크해서 그것만 보았습니다
장담하는데 한번 알고 맞춘것은 두번다시는 틀리지않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모르는 부분만 표시하고 그것만 더 집중적으로 본다면 더 많은것을 볼수 있고 여러번 빨리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객관식 문제집 한권보는데 3일에서 나중에는 2일이면 끝납니다. 여러분도 각자 공부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이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오답노트를 작성했습니다.
이 오답노트에는 모의고사때 틀린지문을 가위로 오려 풀로 붙히고
기출문제집 또는 객관식문제집에서 여러번봐도 잘 외워지지않는 지문은 따로 펜으로 옮겨서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또한 저는 한과목이 끝날때까지 그 과목만봤습니다.
완벽히 머 기본서 객관식 기출문제집이까지는 본다는 소리가 아니라 기본서 끝나면
또 다른과목 기출문제 끝날때까지 풀고 또 다른과목 기본서 읽고 이렇게 지루함을 없애기위해
그과목 이 끝나면 과목도 교재도 바꿔서 해서 지루함을 최대한 줄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연애하고 친구들과 몰려다니는 분을 몇번보았는데 이것은 머 좋을 수도 있겠지만 독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활은 고독이어여 제 맛 아니겠습니까 저는 크리스마스 설날 모두 혼자 책이랑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더 악바리가 생겼습니다
"이시험이 먼데 나를 이렇게 힘들고 외롭고 지치게만들지 꼭 합격한다" 이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저는 고독에 불복한게 아니라 역으로 고독을 역이용해서 악바리로 전환시켰던것 같습니다. 수험기간 정말 외롭습니다.
하지만 제인생에서 이런 고독을 언제 느껴보겠습니까 외롭더라고 친구들이랑 어울려다니지말고
여자친구 남자친구 만들지말고 그시간에 더 많은 책을읽고 공부하세요. 그리고 버텨서 꼭 경찰이라는 꿈을 이루시길바랍니다.
그리고 원장님이 경찰학개론 서론에있는말 1%불가능도 생각하지말라는 말을 꼭기억하십시오^^
어떻게 제가 너무 두서없이 쓴것같은데 꼭 제글을 읽고 1%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