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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김재규공무원학원 생생한 합격스토리

2014년 2차 시험 경북청 김영민(안동 김재규학원)

작성일자 : 2017-02-22

[면접 후기] 

 

저의 면접후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경북지방경찰청에 전의경특채로 지원을 했었습니다. 

 

면접 준비를 크게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특강은 2번 정도 들었는데 자세나 자기소개에서는 첨삭을 받아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시중에 파는 면접책을 구매해서 기출문제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하고 조리있게 말하는 연습을 혼자서 했습니다. 

 

수험생이 불안한 마음에 스터디를 만들고 학원에 수강료까지 지불하는데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신문을 읽고 경찰기사에 관심을 가진다면 충분히 준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중요시 했던 부분은 정장입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다크네이비, 검정, 네이비 등 어두운 계열의 양복을 입고 면접시험을 응시하러 옵니다. 

 

하지만 저는 어두운 계열의 갈색 양복을 입고 면접을 응시하였습니다. 

 

교육계 직원분께서 3년째 채용을 담당하고 계신데 면접관님이 면접을 보러 오는게 아니라 장례식장에 오는 것 같다고 매번 말씀하신다는 말씀을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질문을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1.자기소개(20초이내) 

 

 

2.면접준비를 어떻게했나?? 

-제가 양복을 검정색계열로 입지 않아서 물어본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준비를 혼자 책보고 신문보고 준비했다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면접관님께서 이때까지 면접보면서 이렇게 입고 면접 보러 온 수험생은 처음이었다고 했습니다. 면접관님게서 굉장히 부드럽게 웃어주셨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밝은 계열이 아닌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 정장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제의경 생활 중에 가장 보람 있었던 일에 대해서 저에게 물어보셨습니다. 

-제가 의경으로 지원을 해서 물어본 질문입니다. 저는 제 지원동기가 복무 중에 미귀가자를 찾았던 일이라서 제 지원동기와 연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씀했습니다. 

 

압박 : 그 보람만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나 물어보셨다. 

-어디에 취직을 하든 쉬운 직업은 없다. 그렇지만 나에게 보람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원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4.경찰은 듬직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나? 

-제가 정장을 딱 맞게 입어서 좀 왜소해 보여서 물어본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몸집은 왜소하지만 경찰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 말씀드렸고 제가 필요한 부서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5.마지막 할 말 

-강신명경찰청장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깨끗한 경찰, 유능한 경찰이 되고 싶습니다. 경찰청장님의 경찰청 슬로건을 말씀드렸습니다. 

 

 

단체면접은 경찰입직 경로 다양화에 대해서 찬반 토론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찬성의 입장에서 얘기하고 다음에는 반대입장으로 얘기를 하는 토론이였습니다. 

자기 차례에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을 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견에 의견을 첨가해서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말을 할 때 손을 들고 얘기를 하는데 저는 다름 사람의견을 쭉~~들어보고 다 종합해서 말을하고 나서 반박할건 하고 지지할건 지지하는 답변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