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 김재규공무원학원 생생한 합격스토리
안녕하십니까? 2년 4개월만에 합격한 박가람입니다.
지난 2년 4개월 동안 2번의 최종불합격을 맛보고 세번째 만에 최종합격을 하여 이렇게 합격수기
를 쓴다는 것이 정말 꿈만 같네요..
경찰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기본서를 보냐 어떤 문제집을 푸냐의 문제가 아니라 꾸준함,
회독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즉, 중간에 포기만 하지않고 쉬지않고 공부를 한다면 언젠가는 합격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은 기출문제를 얼마나 암기했느냐 입니다. 기본서를 봐도 이 부분이 얼마나 나왔
고 몇년도쯤에 나오고 또 어떻게 꼬아냈는지를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제 경험으로 기출문제만 이렇게
알고 들어가도 컷점수에서 2~4점 이상을 받았었습니다.
가장 먼저 경찰학의 경우 김재규 기본서, 토탈만을 보았습니다. 하루에 토탈 승진기출 50페이지 먼
저 쫙~~풀고 일반채용 부분을 하루 40문제씩 기본서를 같이 펴놓고 문제풀고 그 부분을 기본서에서
찾아 보기를 반복하였습니다. 이런 작업이 시간을 많이 잡아먹지만 1달 2달 갈수록 내가 찾고 싶은
부분을 단번에 찾아낼 수 있게 되고 반복되는 것은 언제나 반복되기 때문에(15번 이상 나온 지문도
있음) 3달만에 기출문제 파트는 10회도 이상하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수사 역시 김재규 수사, 토탈, 실무를 보았습니다. 수사 역시 경찰학의 경우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형법입니다. 형법의 경우 김원욱의 원형법,강영진의 마이나비라는 형법 객관식 문제집을
보았습니다. 저도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형법 때문에 고민도 많이하고 힘들어 했었습니다. 1년 동
안 형법에 대해 감을 잡지 못하고 점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저에게 희망을 준것은 강영진
교수님의 마이나비라는 객관식 문제집과 동영상 강의였습니다. 객관식 문제풀이 였지만 다른 어
느 기본서 수업보다도 이론 설명이 더 잘해주시고 또 바로 문제에 적용시켜서 실전용으로 딱이었습
니다. 그래서 수업을 실강으로 한번 듣고 또 동영상을 구입하여 1번 더 듣고 마이나비를 10회도 해
서 작년 1차 시험장에가서 형법 85점 받았었습니다. 역시 이번시험 역시 90점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형소법입니다. 형소법의 경우 어느 기본서를 택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역시 기출문제를
통달하고 또 절차를 완전히 알고 말이나 글로써 설명할 정도가 되어야 하고 어떻게 꼬아 내는지를 알
아야 점수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를 통달하고 나면 객관식 문제집을 푸십시오
신광은 교수가 설명해준 방법대로 풀었습니다. 객관식문제집의 어느 부분을 핍니다. 그냥 한문제를
푸십시오. 풀리면 다른 쪽으로 넘어가서 풀고 안풀리면 기본서를 피고 완전히 암기를 해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객관식 문제집을 푼다면 조금 어려운 객관식 문제집이라면 3시간 동안 20문제도 풀지 못
할 것 입니다. 꾸준히 참고 그렇게 문제를 푼다면 언젠가는 형사소송법 객관식에는 달인이 되어 있
을 것입니다.
합격을 하고 지난 2년 4개월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힘들었던 기억도
가슴아팠던 최종불합격도 지금 저에겐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한다면 언젠가 합격은 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