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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김재규공무원학원 생생한 합격스토리

[경찰특공대] 2015년 서울청 최원철(서울 김재규경찰학원)

작성일자 : 2017-02-22

최원철, 본청, 경찰특공대

 

학창시절 경찰을 꿈꾸던 적이 있고 그 꿈이 성인이 되어 더 확실해지고 군대에 가서도 존경하던 행정관님의 추천으로 특공대를 알게 됐습니다.

직업에 대해 찾아가고 알아가면서 제가 열정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고 저의 운동신경과 활발함, 남을 생각할 줄 아는 배려심등이 저와 어울린다고 생각했고요.

처음엔 동경으로 시작했지만 그 꿈이 저의 최고 목표가 되었죠.

그리고 공부가 안될 때는 안 되는거 붙잡고 있지 않고 그냥 그대로 자거나 한강에 자전거를 타러 나갔어요.

눈에 들어오지 않는 글 읽고 있어봤자 시간낭비이고 머리에도 안들어 오고 또 그렇게 하면 공부가 안되니 스트레스만 받고 차라리 바람 쐬러 운동할 겸 한강을 뛰러 가거나 잠을 자거나 했어요.

 

매일 매일 시간대를 정해놓고 10분은 이론을 보고 40분은 문제를 푸는 식으로 공부 했어요 나머지 10분은 오답노트를 하구요.

영어 같은 경우는 아침마다 기본적으로 영어단어를 외웠어요. 영어는 제가 많이 부족한 과목이라서. 

일요일에는 일주일간 부족했던 과목들을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오답노트들을 훑어보고 쉬엄쉬엄 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건데 휴식도 자기관리 더라구요.

 

체력은 저의 시험 특성상 일요일 빼고 오전운동 오후운동 나눠서 2~3 시간씩 했어요. 인적성 같은 경우는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을 보며 준비하고 김재규 학원의 적성특강 강의를 받았어요. 면접은 같이 특공대 준비하던 동생들과 3이서 하고 먼저 합격한 친구들의 트레이닝을 많이 받았어요. 제가 면접 할땐 경찰일반 사람들도 없었고 오로지 저희 경특만 있어서 그렇게 하게 됐어요.

 

승리는 가장 끈기있는 자에게 돌아간다.

 

3년 간 준비한 저에게 가장 힘이 되는 말이었어요. 저도 안될 줄 알았는데 됐어요. 노력하면 됩니다. 안되는 거 없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