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 김재규공무원학원 생생한 합격스토리
공무원 합격 수기
2015년 광주광역시 지방직 9급 일반행정직
2015.01.04. 김재규안동기숙학원 입원
2015.03.14. 기숙학원 퇴원
2015.06.27. 시험
국어95 한국사85 영어95 과학85 수학80
저는 2014년 12월까지 공무원에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습니다.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주변 친구들이 공무원공부를 하는 것을 보고 공무원에 대해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내가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면 난 절대로 집에선 하지 않을 것이다 집과 떨어진 곳에서 가족 친구 모두를 끊고 공부를 시작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제 주변엔 누구도 저에게 도움 줄 사람도 없었고 제 스스로 학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 눈에 띈 학원이 바로 안동김재규공무원학원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학원을 보고 나서 망설임 없이 광주에 살고 있었던 제가 바로 다음날 엄마와 함께 안동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상담선생님과 오랜 상담 후에 1월에 바로 학원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때 제게 있었던 것은 바로 절실함이었습니다. 상담선생님께서는 저에게 “이번 6월안으로 꼭 붙자” 라고 하셨고 저는 그저 그 말씀을 무조건 제 가슴에 새기고 믿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공무원이 그렇게 많은 경쟁자가 있었는지도 몰랐고 주변에서 “왜 그렇게 어려운 길을 선택하려고 하냐, 광주광역시는 또 다른 지역에 비해 커트라인도 높고 국가유공자가 많아서 들어가기 어렵다 힘들다” 다들 그렇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결심은 아주 단단했고 김재규학원에서 그 결심이 더욱더 견고해졌습니다. 처음 학원생활을 할 땐 당연히 낯설었고 집이 그리웠습니다. 하지만 공부함에 있어서는 정말 최고의 환경이었습니다. 매일 손에 달고 살았던 핸드폰도 없었고 인터넷도 할 수 없었고 그 중 제일 좋았던 것은 나와 같은 처지의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학원에서는 서로 경쟁자가 아닌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가는 동지로서 보이지 않게 심적으로 많은 위로가 되었고 다른 걱정 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힘들었던 것은 공무원공부를 처음 접해서 선택과목을 정할 때도 뭐를 정해야 할지 몰랐고 같은 방을 쓰는 언니들이 행정학이나 사회를 택했지만 이과였던 저는 혼자 수학 과학을 택했습니다.
그때도 주변에서 “수학 어려운데 하려고 하냐 수학 잘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하며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제 초심대로 선택했고 그것이 지금은 정말로 잘했던 선택이라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학원에서는 공부를 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제 정신 상태를 완전히 바꾸어주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수업을 하시면서도 항상 격려를 해주셨고 그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잘 알아 주셨습니다.
공부를 시작함에 있어서는 마음가짐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나는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은 안되어도 나는 된다 경쟁률 따위 생각하지말자’ 이런 생각을 자꾸 자신에게 각인 시켜주며 도전하게 된다면 정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중간에 퇴원을 한 이유는 더 많이 공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학원에서는 아무래도 시간에 맞춰 일어나야하고 자야했기 때문에 남은 3개월 동안 더 많이 공부하기위해 어쩔 수 없이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숙학원에서 했던 스케줄대로 목숨 걸고 더 열심히 했습니다.
아침 6시 반에 일어났고 1시간정도 준비하고 집에서 공부를 하다가 9시에 독서실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딱 3시 정각에 집에 와서 점심 겸 저녁을 먹고 다시 독서실에 가서 밤 11시정도에 집에 왔습니다. 씻고 나서 다시 한시간정도 공부를 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학원에서 그랬던 것처럼 핸드폰, TV, 인터넷 모든 것을 끊고 공부했습니다. 조금 느슨해지려고 하면 학원 커리큘럼이 생각나 쉴 수 가 없었습니다. 제게는 시험 치르는 날까지 쉬는 날이 단 하루도 없었습니다.
친구들에게도 시험이 끝나는 날 연락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각오하고 공부했기 때문에 약6개월 만에 광주시 일반행정직 공무원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이렇게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기반은 스타트를 잘 했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취업이라는 큰 산을 넘게 되는데 있어 김재규기숙학원은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모든 수험생분 들이 주변의 소리를 듣지 않고 스스로를 믿고 매일 꾸준히 공부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