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브랜드 1위

캠퍼스 갤러리

직영학원

#올라 김재규공무원학원 생생한 합격스토리

3년이라는 시간...

작성일자 : 2017-02-22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 

 

2008년 1월 떨리는 마음으로 김재규 경찰학원에 발을 딛었습니다 . 

 

정말 아무꺼도 모르는데 바위에 계란치기로 무조건 닥치는데로 책을 보았고... 

 

3개월쯤이 되었을때... 너무 무리를 한 탓인지... 몸도 마음도 너무 버거워 졌었습니다. 

 

떼려죽여도 하기싫은 영어..... 한글이지만 찢어버리고 싶은 형법... 쉬운것같지만 어려운 

 

경찰학... 조금만 방심해도 무너지는 형소법... 그나마 나음 수사... 

 

정말 답답한 마음이였지만... 하루하루 이겨낸다는식으로 1년 정도 공부했을때 

 

첫번째 합격을 했습니다..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무리했을까요??? 체력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물론 제 탓이였죠... 제가 관리를 잘 못한 탓이였습니다... 1달여를 방황 가운데 보내다가 

 

나온 2차 시험 공고.... 예상과 달리 인원을 확충한다는 공고에 정신을 차려서 부랴부랴 준비를했 

 

습니다,.. 그래서 그 시험도 합격을했습니다.. 마음을 똑바로 잡고 체력 또한 철저히 준비를 했지만 

 

최종불합격.... 또 절망에 빠졌습니다..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방황하지않고 

 

계속 공부를 했죠... 하지만 우숩게도... 한번도 나온적도 없었고... 생각도 못한 .... 영어과락.... 

 

웃음만 나왔습니다... 도대체 난 왜이럴까?? 뭐가 문제일까??? 마음과 몸은 지쳐만 갔습니다... 

 

다시 달렸습니다... 합격한 친구들을 부러워하며... 보이지 않는 합격이라는 놈을 잡기위해 

 

달렸습니다.... 2010 2차 시험에서 가채점 결과 75점 .... 떨어질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필기합격에 내이름이 있었습니다... 조금 기뻤지만... 크게 기쁘진 않았습니 

 

다 ... 잘 해밨자 커트라인이였기때문에.... 최종불합격이 명확했기때문입니다.... 그렇게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으로 나머지 시험을 준비했고... 가장 중점을 둔 곳은 인, 적성 검사 

 

체력과... 면접은 크게 비중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2월 5일 제 이름이 서울청 합격자 명단에 

 

있었습니다... 

 

너무나 긴 시간들이 였습니다... 하기싫다고 그만둘수도 없고... 안할래야 안할수 없었던 

 

수험공부.... 합격이라는 글자가 모든걸 .... 웃음으로 바꾸게 해주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 절대 저 같이 공부하지 마세요... 떨어져도 계속 공부하시고 방황하지 마시고 

 

합격이라는 글자를 만나기까지 뛰고 또 뛰십시요.... 여러분들의 권투를 기원합니다... 

 

현직에서 만납시다.. 그리고 다달이 , 법전 놓치지 마세요.... 어리석은 행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