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우산길
지방직 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안동학원의 오후...
오전에는 요란스럽지는 않지만 조금 굵은 빗방울이 내리더니
오후로 접어들면서
고요한 가는 빗줄기로 바뀌었습니다.
고추전에 순대볶음, 유부국에
점심을 맛나게 먹고
자습실이 있는 인(仁)동 입구에 들어서는데...
허~~~걱
꽃길보다 아름다운 우산길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토요일임에도 공부에 미쳐있는
울 학생들 모두
오는 지방직 시험, 9월 경찰직 시험에서
합격길만 걷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