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저녁식사 후의 풍경
오늘은 다른 여느 날보다
안동학원이 분주했는데요...
경찰 1차 최종합격생들이 연이어 방문을 하여 환담하고,
국가직 최종합격자 발표로 합격생들과 통화하고,
어제부터 지방직 필기합격자가 발표되어 합격생들과 통화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올라오는 길에
저녁식사(17:30~18:30) 후 그 짧은 시간에
학생들이 초록잔디구장(대운동장) 트랙을 산책하고
등나무 쉼터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담소를 즐기고
부모님 또는 친구에게 공중전화로 안부를 전하고
벤치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단어를 보고,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먹고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은 투구를 하고,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은 농구를 하고...
이 풍경을 놓칠 수가 없어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저녁식사 후 아주 짧은 시간(30분정도)에 저마다의 방법으로 스트레스(힐링)를 푸는 모습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이 짧은 힐링시간이 저녁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동력이 되겠죠.
오늘까지 수 많은 합격생들이 찾아오고, 전화로 합격소식을 전해왔는데요...
다음에는 여러분들이 합격생이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